금감원의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최근 가계부채 동향과 주택시장 동향입니다.
1.가계부채 동향
■ 16.6말 가계부채는 1,257.3조원(전년말대비 54.2조원 증가, 한국은행 기준)으로 저금리, 주택시장 정상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빠르게 증가
➊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가이드라인 등으로 증가세 둔화
➋ 집단대출은 분양시장 호조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누적 분양물량 등에 따라 꾸준히 늘어날 전망
➌ 저금리, 은행권과의 금리격차 축소, 수신확대로 인한 영업 확대 등으로 비은행권 대출도 증가추세
상호금융-은행간 주담대 금리차(bp) : (14.12) +78 → (15.6) +65 → (16.6) +25
상호금융 수신규모(조원) : (15.3)431.8 (15.6)440.1 (15.9)445.5 (15.12)454.0 (16.3)462.4
비은행권 대출 증감액(조원): (15.상) 8.6 → (16.상) 24.4(15.8조원↑)
■ 금년 하반기에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착근되어 가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최근 가계부채 추이(한은 통계 재분류) ]
■ 은행의 경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등에 따라 가계부채 구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비은행권에서도 구조개선 조짐
[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 추이 (금감원) ]
2.주택시장 동향
1.(기존 주택시장) 16.상반기 주택거래는 46.8만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감소하였으나,
예년(12~14년 평균)보다 많은 수준
연초 보합세를 유지하던 매매가격 상승률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개선됨에 따라 4월 이후 소폭 상승세
2.(신규 분양시장) 16.상반기 분양실적은 20.6만호로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하였으나 예년에 비해 많은 수준
-16.6말 미분양은 6.0만호로 전월대비 8.2% 증가
-16.7월 누계 청약경쟁률은 12.3:1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과열양상도 나타나고 있음
-16년 상반기 청약경쟁률은 부산(73:1), 제주(31:1), 대구(33:1), 강남(41:1) 등 일부 지역에서 매우 높은
반면, 1:1 미만 단지도 73개(23.1%) 수준
3.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기본방향
- 종합적·균형적·선제적」 관점을 가지고 범정부적으로일관되게 대응하면서,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지속 강화
- 소득 증대를 위한 확장적 거시정책 및 분야별 활력강화 정책 등으로 상환능력 제고
- 주택 과잉공급이 가계부채 건전성 리스크로 연결되지 않도록 적정 수준의 주택공급 유도 등 안정적 관리
- 최근 증가하는 집단대출, 비은행권 대출, 기타대출 등 취약부문에 대한 선제적 관리 강화 → 가계부채 연착륙 유도
-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으로 조속한 재기를 돕고, 중금리대출 확대 등을 통한 서민가계 안정화
[ 주택공급 프로세스별 관리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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