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관리지역 정보 -19차 관리지역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선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곳을 선정해서
발표합니다. 2018년 3월 30일에 발표한 19차 관리지역 정보입니다.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을 먼저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중
1) 미분양 증가 지역
2) 미분양 해소 저조 징겨
3) 미분양 우려 지역
4) 모니터링 필요 지역
수도권 5개 지역, 지방 25개 지역입니다. 각 관리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수도권 5개 미분양 관리지역입니다.
경기도 김포시 , 이천시, 화성시(동탄2제외), 용인시, 안성시
미분양 관리지역 : 경기도 김포시
선정이유 : 1)미분양 증가, 2)미분양 해소저조, 3)미분양 우려지역
관리지역 적용기간 : 18.04.01∼06.30
김포시 2019년 4월까지 입주예정 물량입니다. 4천세대가 넘습니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 입주자는 안정적으로 확보되겠지만 워낙 공급량이 많습니다.
미분양 관리지역 : 경기도 이천시
선정이유 : 2), 3), 4)
적용기간 : 18.01.01∼.06.30
미분양 관리지역 :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제외)
선정이유 : 4)
적용기간 : 17.03.01∼04.30
미분양 관리지역 : 경기도 용인시
선정이유 : 2), 4)
적용기간 : ~06.30
미분양 관리지역 : 경기도 안성시
선정이유 : 2), 4)
적용기간 : ~06.30
지방 25개 미분양 관리지역입니다.
부산 서구, 대전 동구, 울산 남구,
강원도(원주,강릉,동해), 충북 청주시,충남(보령,서산,당진,천안,예산),
경북(안동,구미,김천,경주,포항), 전남 무안군,
경남(진주,통영,거제,사천,김해,창원시), 제주시
대전시 동구 입주예정 물량
대전시 동구의 2019년 4월까지의 입주 예정 물량입니다.
유성구, 서구의 세배가까이 됩니다. 3,000세대가 넘습니다.
천안도 미분양 폭탄이라고 우려에찬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공급 물량이 1990년대 이후 역대 최고라고들 합니다.
미분양 물량은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 동반 하락을 가져옵니다.
과잉공급에 의한 미분양 증가라서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많은 곳들이 예측합니다. 특히 서울과 지방의 온도차이가 크지요.
과잉공급에 의한 미분양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한 시기입니다.